15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신규 매장은 직장인과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교보타워에 위치하며, 아웃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실내는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오프로드 트립 아웃백 열차 콘셉트를 적용해 각 좌석을 열차 부스 형태로 디자인하고 울룰루, 스타라이트,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 등의 자연 경관을 담아 고객들이 마치 열차 안에서 식사하면서 호주 대륙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강남교보타워점에서는 오픈 축하 행사로 아웃백 멤버십 회원 대상 선착순 15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최근에는 아웃백이 대형 쇼핑몰이나 복합몰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더 많은 고객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조만간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도 매장을 열어 고객 여러분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