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올해 첫 개최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지난 9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최재영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최재영 바리스타는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으며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여 창조성과 실용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는 “올해 첫 개최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회 기간 동안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가진 카누 원두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결선 기간동안 경연장 내에 카누 마스터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관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카누 원두커피 추출 체험과 무료 시음행사, 굿즈 이벤트,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 강성룡 마케팅 상무는 “이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많은 분들의 커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회 기간동안 자신만의 커피 철학과 카누 원두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메뉴를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