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락앤락이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운영하며 수거한 오래된 밀폐용기로 제주올레와 함께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제주올레길 14코스와 18코스에 총 8개의 모작벤치를 신규로 설치했다.
올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오래된 밀폐용기는 2896kg 이상에 달하며, 락앤락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해 공공시설물인 모작벤치를 비롯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협력해 산업소재로도 재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은 시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사례로 호평 받으며, 국내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락앤락은 2050년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데이 등을 전개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