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다. LACP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기관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식문화 △함께 성장하는 사회 등 ESG 전략 방향에 따라 주요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정량 데이터를 부록으로 담았다. 또한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로 선정된 6대 ESG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 전략 활동들을 설명했다. 특히 식품안전, 고객만족도 등 우선순위 이슈에 대해서는 ‘ESG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통해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ESG 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상을 통해 보고서의 우수성과 소통 역량을 세계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실현에 힘쓰고, 이를 토대로 양질의 ESG 보고서를 발간해 연간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통합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