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을 통해 ‘켈리X페스티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 주 타겟층인 MZ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페스티버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페스티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켈리 굿즈를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만이 가진 감각적인 컬러와 아트웍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데뷔 2년 차인 켈리가 경쟁이 치열한 주류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켈리는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종을 넘나드는 협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켈리는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선정한 ‘2024년 가장 맛있는 맥주’로서, ‘블루리본’과 함께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열어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선정해 가이드북으로 발매했다.
맥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맥주를 마시며 독서를 즐기는 힐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와의 협업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현생 공감 캐릭터 ‘양파쿵야’,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굿즈 등을 출시하고 각각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용기상점’ 팝업스토어, 양양 비치클럽인 템플온더비치에서 ‘켈리X헤드 풀 파티’를 개최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도 확대한 바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