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카-콜라사,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 정조준…울림워터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코카-콜라사,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 정조준…울림워터 출시

울림워터 /사진=한국 코카-콜라사이미지 확대보기
울림워터 /사진=한국 코카-콜라사
코카-콜라사가 울릉도의 먹는샘물이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는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로 제작됐다.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되어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
울릉도의 먹는샘물이라는 특징을 반영해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한 보틀 디자인을 적용했다. 울릉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워터의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