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각각 ‘Daily Travel’과 'Color of CHINA'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테마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은 각종 모임, 가족 식사 등이 많은 연말 시즌을 고려해 특별하게 즐기기 좋은 코스 요리 중심으로 매장별 특선 요리를 제안한다. 싱카이 역삼점에서는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키사라는 일본 나고야 지역 주요 식재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에는 계절 모둠 생선회와 함께 나고야의 된장 ‘핫초미소’ 소스를 곁들인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해산물 덮밥 지라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후식으로는 말차 팥 레이어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정식 메뉴에는 ‘나고야식 핫초미소 소고기 나베 정식’을 준비했다. 정식에는 핫초미소를 넣고 끓여낸 소고기 나베, 온센타마고(반숙 달걀), 계절 사시미, 관자구이 샐러드, 굴 튀김 등을 한 상에 담았다.
이번 시즌 신메뉴는 키사라 및 싱카이 여의도점, 키사라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별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키사라 여의도점 및 싱카이 여의도점은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키사라 강남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싱카이 역삼점에서 연말까지 주중 디너 타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주류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복양장피, 팔보라조(매운 팔보채) 등 싱카이 요리 4종으로 구성된 ‘호월일가 세트’를 주문하면 프로모션 고량주를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미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각 나라의 겨울 정취를 담은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모임이 많아지는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까지 마련한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