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아시안게임 스프츠클라이밍 메달리시트인 천종원, 서채현 및 정지민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장경욱 선수와 박도건 선수가 10개의 루트 중 9개의 루트를 완등하면서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노스페이스는 경량성과 신축성을 강화해 다양한 겨울철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은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 증정 SNS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총 28회에 걸쳐 개최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다시 한번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