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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제안하는 온열 마사지기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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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제안하는 온열 마사지기 선택 기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사진=바디프랜드
갑작스레 찾아온 계절 변화로 인해 움츠러든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온열 마사지가 생각날 때다. ‘온열’은 요즘 대부분의 소형 마사지기에도 탑재되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기능이지만, 정작 제품 선택 시 가이드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본격적인 강추위를 대비해 16일 바디프랜드가 온열 기능에 특화된 헬스케어가전 고르는 기준을 제시한다.
‘최대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가장 대표적인 온열 마사지 기능에 대한 오해다. 온열 마사지가 신체의 뭉친 곳을 빠르게 풀어줄 수 있다는 인식에, 막연히 높은 최대 온도의 마사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하지만 이는 저온 화상 위험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도 상승을 잘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 화상의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저온 화상은 고온 화상에 비해 피부에 즉각적인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열원에 계속 노출된 채 방치되면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손상을 입게 된다. 따라서 온열 기능의 최대 온도만을 강조하는 마사지 가전을 피해야 하는 이유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은 특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발열체를 사용,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였다. ‘에덴’의 온열 온도는 최대 50도로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3단계 맞춤 설정 가능하다.

전신에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려면,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속도만큼이나 넓은 온열 면적 또한 중요하다. 마사지부가 신체 여러 부위에 빈틈없이 맞닿아 있으면서 이에 상응하는 면적에 온열 기능이 골고루 분포된 제품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온열이 특정 부위에 제한된 제품보다는 등허리, 엉덩이를 포함해 종아리와 발바닥 등 하체 부위까지 제공되는 제품이 전신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와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은 하체 부위까지 넓은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온열 볼과 온열 시트를 통해 충분한 열기가 등허리, 엉덩이 부위에 전달되고, 종아리 시트와 발바닥 부위 롤러까지 온열 기능을 확대해 온열 부위를 전신에 가깝게 넓혔다.

각 부위별로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가성비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헬스케어로봇 ‘팔콘S’에도 알찬 온열 마사지 기능이 들어가 있다.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면서 종아리 부위 온열까지 제공되기에 매력적인 제품이다.

수시로 사용하는 헬스케어가전 특성상, 제품 사후관리 영역도 구매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보증 기간은 물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제품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서비스들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국내 안마의자 업계는 대개 1~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두고 있으나, 바디프랜드는 5년 무상 보증 제도를 도입해 전 제품 모두 운영 중이다. 리퍼 제품까지 1년 무상 보증 기간을 두고 있고 있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아울러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 최신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한 ‘OTA(Over The Air)’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덴’,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등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돼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당사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에는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이 녹아있다. 과학적인 설계의 온열 마사지와 세심한 부가 기능들만 보더라도 이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가며 업계 헬스케어 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