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22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미지견 입양은 사랑입니다’ 행사는 유기견들은 물론, 일반 반려견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노펫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엽서를 작성해 내 반려견을 소개하는 순서를 시작으로 ‘금고를 열어라’ 등의 흥미로운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노펫을 상징하는 소냐르 인형과 포터블 쿨 매트, 타올, 펫 캡/반다나, 키링과 투명 파우치가 선물 세트로 제공된다.
미지견 반려가족들에 한해 입양 등록증도 증정한다. 등록증을 소유한 고객들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소노펫 식음 20%, 부대 시설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띵킹 독’에선 트럼펫과 색소폰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음악공감 연주회도 열린다. 60분의 공연 시간 동안 현장에 준비되어 와인과 생맥주 등의 음료와 샌드위치, 핑거푸드 14종과 펫 푸드 6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대인 4만원, 소인 2만원이며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157개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 중인 복합 문화공간이다. 천연잔디로 조성된 1,500평 규모의 플레이그라운드와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