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협업 제품인 뿌셔뿌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OTT 콘텐츠와 함께 즐기는 스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며, 신제품 두 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뿌맥(뿌셔뿌셔 & 맥주)' 굿즈세트를 오는 20일 네이버쇼핑 오뚜기몰에서 900개 한정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이 출시 약 50일만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씰 스티커를 활용한 SNS(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