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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구이 마스터쉽’ 운영… 직원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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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구이 마스터쉽’ 운영… 직원 전문성 강화

2024 하반기 창고43 구이 마스터쉽에 선정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이미지 확대보기
2024 하반기 창고43 구이 마스터쉽에 선정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전문 브랜드 창고43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구이 마스터쉽’ 선정 직원이 최근 70명을 돌파했다.

20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구이 마스터쉽’은 이론과 실무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우 구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을 선발하는 제도로, 서비스 매뉴얼과 고객 응대법을 포함한 이론은 물론 구이 서비스 기술, 고객 응대 롤플레이 등의 실기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20명이 새롭게 선정되는 등 작년 하반기 도입 이래 현재까지 총 71명이 마스터쉽을 획득했다.
마스터쉽 획득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매 회차 1등에게는 순금 뱃지(0.5돈)가 수여된다. 그 외에도 상품권, 마스터의 이름이 각인된 창고43 나이프, 뱃지와 인증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창고43은 ‘구이 마스터쉽’ 제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직원들을 선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한우 구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높은 기준과 체계적인 평가 과정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마스터쉽’ 획득에 도전한 120명 가운데 71명이 자격을 획득, 약 60%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그 난이도와 엄격함을 입증했다.
‘구이 마스터쉽’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참여 직원들은 “다른 요소 없이 오직 실력으로 획득한 ‘마스터’ 자격이 큰 자부심을 안겨준다”며 “마스터 자격이 가져다주는 무거운 책임감도 크게 느끼고 있고, 무엇보다 느끼며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분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창고43 관계자는 “‘구이 마스터쉽’은 직원들이 자기 발전을 이루어 내도록 긍정적인 동기 부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이 마스터쉽’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