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오는 24, 25, 31일과 1월1일, 단 4일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총괄셰프 벌튼 이(Burton Yi)가 엄선한 캐비아, 블랙 트러플,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5코스의 크리스마스 디너 특선메뉴를 내놨다.
비용 추가 시 샴페인, 와인 등 주류나 음료를 2시간에 한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인당 7만원 추가 시 샴페인, 와인 등 주류 및 소프트 드링크를, 1인당 1만2000원 추가 시 소프트 드링크, 주스와 커피, 티 등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이번 특선디너를 선보이는 벌튼 이 총괄셰프는 스테이크의 대가로 평가되는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오는 31일 밤 11시40분부터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샴페인잔을 쌓아올려 만든 샴페인 타워 앞에서 샴페인 토스트와 함께 연말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샴페인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해 2025년 새해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대표 핫플로 정평이 난 제주 최고층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며 “바 라운지의 개념을 넘어 공간, 음악, 문화 등에 한데 어우러진 세련된 K컬처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내국인뿐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드림타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