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교육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목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지금까지 누적 59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5월 전남 화순군 장학금 전달식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2024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까지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에 폭 넓은 후원이 이뤄졌다. 저소득 가정, 성적 우수 장학생 등 기준에 따라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한 해 동안 지원된 장학금은 총 29억 원이다.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를 모토로 지난 39년간 5만 명의 귀뚜라미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회장은 지난 20일 김해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올해도 다수의 장학 행사 일정을 직접 챙기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후원 받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사회 곳곳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산하기를 바란다.”라며, “귀뚜라미 장학 사업뿐 아니라 기초 과학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과 교육기관에 대한 발전기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