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밀레 하우스’는 새로운 가구 브랜드로서 ‘파밀레’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출한 팝업스토어 형식의 특별 공간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 간 도곡타워 본사 1층을 전면 개방하여 마사지가 일상이 되는 ‘파밀레’ 공간을 누구나 자유롭게 경험하고, 홈 스타일링의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제품 진열과 인테리어의 차원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파밀레’와 함께 호흡하면서 재미와 여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바디프랜드가 직접 운영에 나선 ‘파밀레 카페’ 역시 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양재천 카페거리 수요를 흡수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초청 가수 특별 공연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크리스마스 기념품 증정 등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연말 시즌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이어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파밀레 하우스’ 고객 행사를 통해, 일반 소파로도 손색없는데다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마사지가구’ 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기획 단계부터 ‘예쁜 가구’를 목표로 했던 ‘파밀레’는 앞으로 기존 바디프랜드 마사지 기술력을 고스란히 적용하되 디자인 감도를 높인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