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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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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정식품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료했다. 사진=정식품이미지 확대보기
정식품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료했다. 사진=정식품
정식품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 베지밀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목표치인 25,000℃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식품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3만여개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의 ‘10℃일반(십시일반)’을 부제로 진행됐다. 정식품 공식 SNS채널 내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한만큼 온도계 온도가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가 참여해 준 덕분에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의 목표 온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을 이어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