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기운을 받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설날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에버랜드 겨울철 인기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 튜브들을 연결해 푸른 뱀 모양을 연출했다.
에버랜드는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최근 드라마를 통해 전세계가 빠져든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레는 K-놀이대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과 떡만두국 특선메뉴, 설날 굿즈 등을 마련한 것은 물론, 매일 저녁 진행되는 무민 불꽃놀이와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라운드권, 에버랜드 정기권 등 풍성한 선물 증정까지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