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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설 명절 맞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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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설 명절 맞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몬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선행으로 이번 설 포함 14번의 명절 동안 기부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24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시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몬스 덕분에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푸는 시몬스 측에 깊이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이천시와 시몬스가 적극 상생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시몬스는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