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피케는 한국 진출 이후 카카오프렌즈와 첫 IP 협업을 기획, 대표적 캐릭터 ‘춘식이’, ‘라이언’과 함께 컬렉션을 완성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라이언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좋아하는 춘식이가 젤라또피케 특유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무드와 만나, 따스한 봄을 함께 즐긴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젤라또피케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브랜드의 한국 진출 이후 국내 IP와 함께한 첫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매월 색다른 컬래버 컬렉션으로 유명한 젤라또피케는 한국 진출 과정에서 미피, 세서미 스트리트, 슈타이프, 피너츠 등 다양한 IP들과의 협업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젤라또피케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한정판 컬렉션의 의미로, 한국 내에서만 단독 판매될 계획이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대형 팝업 스토어에서 2월 6일 선공개되며, 브랜드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과 온라인 자사몰, 단독 입점해 있는 29cm 특별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만 판매된다.
젤라또피케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한국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문화도 적극 반영했다. 성인 이외에도 ‘패밀리룩’으로 입기 좋은 베이비&키즈 제품들과 파우치, 타월, 인형, 헤어클립 등 라이프스타일 라인업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베이비&키즈 제품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장점이 맞물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SE Style 이영광 브랜드 팀장은 “기존 캐릭터 제품들과는 달리, 젤라또피케를 경험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 자체를 이미지화 해서 디자인에 반영했다”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라이언과 춘식이가 젤라또피케와 함께하며, 감도 높은 디자인과 남다른 착용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준비된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2월 6일부터 1주일간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