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실리만,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3개 제품 수상 쾌거

글로벌이코노믹

실리만,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3개 제품 수상 쾌거

 주방·생활·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실리만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 2025)'에서 3개 제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실리만이미지 확대보기
주방·생활·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실리만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 2025)'에서 3개 제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실리만

주방·생활·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실리만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 2025)'에서 3개 제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출범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디자인 산업의 방향성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실리만에 따르면 위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더볼드 조리도구’, ‘이지웨이 메탈 아이스크림’, ‘스트로우 보틀’이다. 더볼드 조리도구는 실리콘과 스테인리스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시 식기에 생기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헤드 부분을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으며, 손잡이는 기름 때가 묻어도 끈적이지 않도록 고급 30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

이지웨이 메탈 아이스크림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3종 냄비와 실리콘 받침대, 실리콘 손잡이, 유리 뚜껑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건더기가 많은 찌개, 탕, 국 요리부터 고기, 생선 등을 구워내기 좋은 냄비까지 3종이 포함된 멀티쿡웨어로 주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제품이다.

스트로우 보틀은 빨대가 내장된 애슬레저 보냉 텀블러로 보행 중에도 보틀을 기울이지 않고 손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어 활동적인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감각적인 컬러감과 안정적으로 보틀을 잡을 수 있는 탈착형 실리콘 손잡이 디자인, 음용과 세척의 편의를 고려한 3단 분리 구조까지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실리만 관계자는 "실리만의 3개 제품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을 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출시될 실리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실리만 더볼드 조리도구 제품은 '2025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엑설런트 프로덕트 부문을 수상하여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관리를 위한 최고의 기관인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만한 디자인 요소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