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드람, 맛과 편리함 다 잡은 간편식으로 '아보하' 트렌드 선도

글로벌이코노믹

도드람, 맛과 편리함 다 잡은 간편식으로 '아보하' 트렌드 선도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사진=도드람이미지 확대보기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사진=도드람
‘아보하’ 트렌드 확산과 함께 간편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특별한 경험보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는 이러한 트렌드를 대표하는 요소로, 단순한 편의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17일 도드람에 따르면 2025년 트렌드 키워드 ‘아보하’를 반영해 소비자의 일상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캔돈’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캔돈’ 시리즈, ‘아보하’ 트렌드에 최적화된 간편식


‘캔돈’ 시리즈는 ‘아보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일상 속 특별한 만족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 패키지로 출시된 삼겹살 제품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캔돈’은 한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돼 캠핑, 야외활동, 1인 가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또한, 고추장이나 간장 양념을 활용한 볶음 요리나 샐러드 토핑으로도 응용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캔돈 항정살’은 화이트, ‘캔돈 등심덧살’은 레드 컬러를 적용해 제품별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캔돈 삼겹살’은 한돈의 품질을 강조하는 마블링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간편식 라인업 강화… 소비자 일상에 더 가까이


도드람은 간편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들이 한돈 요리를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드람 광릉식 불고기’는 국물이 거의 없는 직화구이 스타일의 불고기를 가정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깊은 불향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야식이나 술안주로 잘 어울리는 ‘불맛한판 직화대파막창’은 강렬한 불향과 국내산 대파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직화로 구워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대파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알싸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드람한돈 집반찬세트’는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실속형 제품이다. 불고기 2종, 양념왕구이, 뼈해장국으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간편하게 든든한 집밥을 준비할 수 있다.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신선함과 품질을 보장하며,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도드람은 ‘아보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