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이 시즌마다 제안하는 새 트렌드 룩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보다 생동감 있고 다양한 스타일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가상 런웨이 쇼를 기획했다.
AI 패션 쇼케이스 배경은 파리와 뉴욕이다. CJ온스타일은 파리와 뉴욕 한복판에 설치된 가상 런웨이를 걷는 AI 모델들과 패션쇼를 관람하는 게스트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모바일과 TV를 통해 패션 쇼케이스를 보는 고객들도 현지 패션쇼에 온 듯, 가상 런웨이에 오른 AI 모델들의 워킹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우아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레이스’와 ‘트위드’ 소재가 올 봄에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세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캐슬(Castle) 코어가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서 착안했다. 이번 패션 쇼케이스에서도 AI모델들이 칼라거펠트 레이스 스커트, 더엣지 샤베트 트위드 자켓 등의 신상품 풀 코디를 연출해 선보인다.
패션위크를 맞아 셀럽이 추천하는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에서 소개한 ‘던스트’, ‘컨스트럭션’ 등의 브랜드는 물론 ‘잉크’, ‘바니스뉴욕’ 등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AI 패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파리와 뉴욕 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석한 게스트가 되어 올 봄 큐레이션을 미리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