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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위해 뭉쳤다…하이트진로 ‘켈리’, 라마다 호텔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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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위해 뭉쳤다…하이트진로 ‘켈리’, 라마다 호텔과 협업

하이트진로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이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이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하이트진로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가 이색 협업을 통해 야구팬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야구팬을 위해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켈리 브랜딩 룸’으로 꾸민다. 야구팬들은 물론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켈리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라마다 신도림 호텔은 고척스카이돔 인근에 있는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한 전국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호텔로 알려져 있고, 숙박객 및 웨딩 하객 등 매주 약 1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12층 객실 5개와 객실 로비를 야구 콘셉트 테마 ‘켈리 브랜딩 룸’으로 재단장한다. 해당 객실과 로비는 켈리 브랜드 시그니쳐 컬러인 엠버 컬러를 활용해 꾸며지고, 야구 경기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된다.
또한, ‘켈리 브랜딩 룸’은 켈리 캔맥주(500ml) 4캔 제공 혜택이 포함돼 있어 숙박객들이 켈리와 함께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라마다 신도림 호텔 메인 레스토랑인 ‘카페라라’와 호텔 내 웨딩홀 연회장 주류 제공 코너도 켈리 생맥주 존으로 꾸며져 켈리의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느껴볼 수 있게 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리그 개막을 기념해 야구팬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라마다 신도림 호텔’의 이색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