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bhc ‘킹 시리즈’는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내슈빌 퐈이어킹’, △‘콰삭킹’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맛초킹’은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를 듬뿍 발라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강점인 메뉴로, bhc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고명으로 올린 홍고추, 청고추가 독특하고, 한국인 입맛을 저격한 치킨", "매콤짭짤해서 밥과 잘 어울린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1개월 간 약 3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골드킹’은 간장과 달콤한 꿀을 베이스로 해 ‘단짠’ 매력이 극대화된 간장 치킨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레드킹’은 핫칠리페퍼와 마늘 토핑으로 매콤한 맛을 더했으며, ‘내슈빌 퐈이어킹’은 매콤한 오일 소스로 깊은 풍미를 살린 미국 남부 스타일 치킨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쌀, 옥수수, 감자를 사용한 크리스피 럼블로 튀김옷을 입혀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으로, 출시 한달 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bhc 관계자는 “‘킹 시리즈’의 인기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