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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니퍼룸, ‘전자레인지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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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니퍼룸, ‘전자레인지 프로’ 출시

제니퍼룸이 ‘전자레인지 프로’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락앤락이미지 확대보기
제니퍼룸이 ‘전자레인지 프로’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전자레인지 프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커피머신, 드립케틀, 미니 오븐토스터, 멀티그릴 등과 함께 ‘제니퍼룸 홈키친 컬렉션’의 핵심 라인업이다. 결혼, 이사 시즌을 맞아 1~2인 가구들 사이에 세련된 감성과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레인지 프로’는 모던한 컬러감과 미니멀한 외관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외형은 콤팩트하게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20L의 넉넉한 내부 용량으로 작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조리 기능도 한층 강화된 것도 장점이다. 700W의 고주파 출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5단계 출력 조절 기능을 통해 재료의 특성과 요리 방식에 맞춘 섬세한 조리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12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탑재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출력과 시간을 최대 4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셰프 모드’를 통해 고급 요리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지 모드’에서는 시작 버튼 한 번으로 30초 단위 간편 조리와 10초 단위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전자레인지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홈키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되었고,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