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그룹의 계열사 지에스피가 지난 2일 안성시로부터 'ESG 나눔기업'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지에스피 김종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에스피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기여해 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ESG나눔기업' 인증은 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안성시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명예로운 타이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지에스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에스피의 김종식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ESG 나눔기업 인증을 통해 지에스피는 안성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