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과 재활·자립에 기여한 공로 인정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은 18일, 제45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부산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그랜드썬봉사단’을 통해 장애인가정 주거 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에너지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나눔 활동 및 후원을 이어왔다.

또한, 그랜드썬기술단은 ‘희망나눔태양광’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했으며, 올해는 광복회와 연계해 위기가정에 태양광을 기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업 중심이 아닌 현장 기반의 자발적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 구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랜드썬봉사단장 정민영 이사는 이 같은 활동을 총괄하며 실행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민영 이사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기술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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