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그동안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테마 카드를 출시해 왔다. 신한카드는 이를 ‘코드나인 시리즈’로 부르고 있다.
코드나인 시리즈는 그동안 23.5°, S-Line, 미래설계 3가지 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코드나인 시리즈의 처음 작품인 23.5°카드는 각종 카드비교 사이트 인기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몰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이 여세를 몰아 코드나인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4번째 카드는 '클래식Y'다. '클래식Y'카드는 코드나인 분류상 LOEL(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자신을 가꾸는데 관심이 많은 남성), It-Girl(최신 유행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셔니스타), RUBY(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로 분류되는 고객의 요구와 특성에 맞게 구성된 상품이다.
‘클래식Y’의 제공 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1년에 한번 .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 기프트중 1가지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적립 역시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된다. 특히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신세계/롯데), 면세점, 골프 업종의 가맹점에서 '클래식Y'로 결제 시 월 최대 5만점까지 5%의 적립이 가능하다.
이어 최근 젊은층 및 직장인들의 필수재가 되버린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제과(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택시, 화장품(올리브영, 아리따움), 영화(CGV, 롯데시네마) 이용시 이용대금의 월 최대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이외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JDC면세점 8% 할인 등 추가서비스는 물론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LG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글라스를 연4회, 통합 월 1회 무료로 제공한다.
‘클래식Y’의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MASTER 10만5000원으로 월 1만원 이 되지 않는 금액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클래식Y의 출시에 맞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100명),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50명), 통합외식식사권 10만원(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신규발급 고객 중 500명에게는 최대 1만점 까지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 12월까지 200불 이상 이용 시 무료배송쿠폰도 제공한다.
신한카드관계자는 “앞서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 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클래식Y’도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밝히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