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회의에서는 BNK부산은행 썸뱅크(모바일 전문은행)가 준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인 '썸라이프' 사업 소개 및 앞으로의 추진 전략과 현재 부산은행이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BNK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2부 회의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챗봇, 로보어드바이저 등 인공지능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은행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은 "BNK핀테크 발전협의회는 최신 핀테크 트랜드를 파악하는 매우 효과적인 채널로, 협의회에 참여중인 부산은행과 각 회원사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