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에서 통신기기를 개통하거나 기기변경 시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할부(24/36개월)로 결제하고 KT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금액(30/70/120만원 이상)에 따라 통신요금을 할인(1만원/1만5000원/2만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기존 권장소비자가격인 10만8000원에서 특별가인 7만92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추가로 통신요금을 5000원 더 할인 받아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기존 KT 스마트폰 이용자도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하면 클립카드를 동일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만 넘으면 통신요금도 매월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 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는 카드 이용금액에서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주고 클립카드 할부 구매 수수료도 면제 해준다.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홈페이지, 전용 상담전화를 통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클립카드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로, 신용·체크, 멤버십, 교통카드 등 최대 21장의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다. 클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루투스로 카드정보를 등록한 후 카드에 부착된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결제할 카드를 선택하면 일반 신용카드처럼 가맹점에서 클립카드로 결제하거나 멤버십 적립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홍정일 B2B영업부문장은 “KT와 롯데카드는 ‘Olleh super DC 롯데카드’, ‘KT GIGA APT 롯데카드’ 등의 상품을 통해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협력해왔다”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