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및 제도적 지원 등으로 신생 신기술금융사 및 신규 투자규모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자심사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투자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투자심사역으로서 필요한 산업이해, 투자방법 및 법률, 펀드결성 및 운용 등 이론교육과,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및 기업가치평가 워크숍 등 총 10개 과목으로 각 분야별 유관기관 책임자, 업계임원, 전문심사역 등을 강사진으로 초빙한다.
또한 수강생들간 투자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신기술금융업계 투자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과정을 초석삼아 업계 눈높이에 맞는 전문화·차별화된 교육제공을 통해 업계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