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현장경영은 대전·충청 지역에서 진행됐다. 위 행장은 기업 고객들을 만나 업계의 현안과 금융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13일에는 충북 청주시 소재 ㈜그린광학을 방문해 광학렌즈, 레이저미러 등 제품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산업분야와 기업의 현황 및 전망을 경청했다. ㈜그린광학은 차세대 광산업을 주도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위 행장은 계속해서 15일 호남, 27일 부산·울산·경남, 28일 대구·경북, 4월 3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총 450여명의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 행장은 지난해 4월에도 현장의 체감 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 기업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경영’을 시행한 바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