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렵다고 가성비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면 자칫 상대방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선물을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가정마다 주방 어딘가에는 지난 명절 받았던 선물이 포장도 풀지 않은 채 놓여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중에서 추석선물로 보험사들이 추천하는 가심비 높은 상품을 살펴보자.
▲간편한 가입절차 ▲가입시 저렴하면서도 갱신이 없어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 보장 ▲조건 충족이 안 돼 가입이 불가능했던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혜택 강화 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실속 상품들이 추천됐다.
받는 이의 만족감까지 고려한 가심비 높은 보험상품은 선물 받는 대상자가 길게 보장을 받으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실속 선물로 인기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추천... '100세까지 비갱신e암보험'
"합리적인 보험료로 부모님의 건강한 여생을 든든하게 지킨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비갱신e암보험'을 추석선물 알짜 상품으로 소개했다.
3일 출시된 상품으로 100세 만기, 비갱신형, 무해지환급형을 주된 장점으로 내세운 암보험이다. 인터넷 전용 상품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있는 보험료를 보너스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7.7% 할인 혜택을 준다.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가입 후 1년 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해서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100세까지암보험’은 이미 암보험에 가입했지만 암 진단금이 부족하거나 80세 만기 상품에 가입해 더 길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던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100세 만기, 갱신형 상품에 가입해 매년 인상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보험료는 40세 흡연(표준체)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만6950원이다. 비흡연체 할인을 받으면 1만5640원까지 내려간다. 기존 상품인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Ⅲ(순수보장형)에 비해서도 30% 저렴하다.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질병인 암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금도 높게 책정한 것이 추천 포인트. 가입 가능한 최대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살펴보면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최대 8000만원의 진단금,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100세까지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을 모두 모아 출시한 알짜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핵심 보장은 꼼꼼하게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100세 유병장수시대를 맞아 암과 같은 중대질병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무해지환급형?비갱신형 상품이라 더욱 합리적이며,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고 진단금도 높아 암 진단 시 치료비, 생활비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손해보험 추천...'무배당 NH계속지켜주는암보험'
"암에 관한한 환자의 생존을 평생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의 '무배당 NH계속지켜주는암보험'은 한 번 걸린 암이 전이, 재발해도 암 환자가 생존하는 한 계속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암보험이 진단 초기에 집중되어 있는 단점을 보완해 최초 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재발암, 전이암, 잔여암 등 계속암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계속암진단비는 회당 최대 5000만원, 계속암생활비는 월 최대 500만원씩 12회 지급한다.
암 수술 등으로 인한 후유증을 보장하는 암 후유장해를 최대 1억원까지 담보해 보장을 강화했으며 특약으로 항암치료에 따른 탈모와 구내염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암 직접치료종합병원 입원 일당과 암 직접치료 상급종합병원 입원 일당 등 입원 일당 담보도 세분화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다. 비갱신형 가입 시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 받을 수 있고 갱신형은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 가능하다.
보험금은 40세 기준 남자 1만8000원, 여자 2만2000원이다. 가입 담보는 암진단비(유사암 제외) 1000만원, 유사암진단비 200만원, 매월계속암생활비(12회 지급) 100만원, 항암치료외모관리(최초 1회한) 150만원, 암직접치료 입원 일당(1~180) 3만원, 암직접치료종합병원 입원 일당(1~180) 3만원, 암직접치료 상급종합병원 입원 일당(1~180) 3만원, 암수술 입원 일당(1~20) 5만원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혜화역지점에서 (무)NH계속지켜주는암보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NH농협생명 추천... '농업인NH안전보험(무)'
"가입조건 걱정 NO!, 보장 걱정 NO!, 보험료 걱정 NO!...없는 것만 있는 농업인의 든든한 울타리"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이 농업인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8월 말 기준 농업경제활동인구의 58.5%인 745,761명이 가입해 지난해 총 가입자 수(709, 777명)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들어 높은 가입률을 보이는 주된 이유는 새롭게 출시된 산재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2일 새롭게 출시된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 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가입 비중이 11%에 달한다.
고령층 농업인의 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입 연령별로 60대가 34.8%로 가장 높으며, 70대(29.2%), 50대(20.9%) 순이며, 80대 농업인 가입률도 7.5%나 된다. 지역별로는 충남(121,519건), 경북(117,329건), 경남(116,806건) 순으로 가입률이 높게 나타났다.
보험료는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정책보험 상품으로, 만15세~84세(일반1~2형은 87세까지 가능)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부는 연간 1회에 한하며, 보험료는 7가지 상품유형별로 최소 96,000원에서 최대 180,7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하며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단, 정부지원은 농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가능) 가입은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질병이나 재해 사고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적극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더케이손해보험 '(무)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
"잔병이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더케이손해보험이 책임진다"
더케이손해보험이 추석 선물로 내놓은 (무)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은 나이 때문에, 혹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서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분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
▲최근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 진단·입원 또는 수술 등 해당 사항이 없으면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또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기 쉬운 3대 중증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진단은 물론 입원과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뇌졸중 진단비 담보도 신설해 뇌출혈 진단비와 복층으로 설계할 때보다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다.
3대 중증질환 외에도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비나 7대 질병(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호흡기질환) 수술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까지 선택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부모님 치매, 가족의 힘으로 먼저 지킨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 병들게 하는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를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대부분 중증만 보장하는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증상이 심화할수록 임상치매평가척도(CDR)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증가시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기간도 100세까지. 중증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80세 이후에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도 덜고 노년에도 부담 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무해지환급형은 납입 기간 중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기본형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이 끝난 후 해지하면 기본형과 같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해 고객의 장기 유지를 돕는다.
또 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중증 치매 환자는 정상적으로 생활하기가 어렵고 간병비가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으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은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진단 확정일에 생존할 경우 최대 10년간, 특약 가입금액에 따라 매년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처음 5년은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지급한다. 특약 가입금액으로 1000만원을 가입하면 중증 치매 생활비로 10년간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렸고 2명은 치매 가능성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1인당 관리비용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 등 노년층의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대두되고 있다”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가정경제에 크게 부담되는 치매 대비 상품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ABL생명 '(무)ABL간편가입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가입은 간편하게, 보장은 꼼꼼하고 길게, 보험료 부담은 낮춘 착한 보험"
ABL생명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세 가지 항목에만 답하면 간편 심사로 가입 가능한 '(무)ABL간편가입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질병 이력이나 나이가 많아도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세 항목에만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저해지환급형과 체감형 설계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30%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본형 해지환급금 대비 30%만 받지만 남자 40세,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준으로 월납입보험료는 약 20% 줄어든다. 보험료 납입기간 후 계약을 해지하면 기본형과 동일한 금액의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체감형은 60세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 동안 감소하지만 가장의 경제활동기를 집중보장하고 보험료를 낮추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체감형을 선택하면 남자 40세,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2종(일반심사형), 30% 저해지환급형 기준으로 평준형보다 월납입보험료가 약 34% 저렴하다.
생활설계자금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후 본인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감액해 감액된 금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생활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특약을 부가하면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간질환, 폐질환, 신부전증 등 중대질병도 간편심사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은 금액에 따라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5% 할인 혜택도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무)ABL간편가입종신보험은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유병자와 고령자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종신보험 상품"이라며 "일반심사형 보험 대비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저해지환급형과 체감형 설계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이 상품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추천 '우체국요양보험'
"자체 심사 패스~~~ 등급 판정만 받으면 보험금 지급"
우정사업본분에서 추천한 우체국요양보험은 간단한 상품구조를 장점으로 꼽았다.
여타의 보험사가 노인장기용양보험공단에서 등급 판정만정을 받아도 자체 심사를 거쳐 보험료 조정 및 지급하는 반면에 본 상품은 등급 판정만 받으면 바로 보험금 지급이 된다.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판정(1∼3등급)을 받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의 장기요양보험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40~70세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40∼50대인 경우 월 2만원대로 저렴하다. 5년만기 생존시에는 건강관리자금(1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종신갱신형으로 한번 가입하면 평생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요양보험은 그동안 비싼 보험료 때문에 요양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실버계층이나 그 자녀들의 노후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한 보험상품"이라고 설명했다.
MG손해보험 '건강명의 4대 질병진단보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중증 치매 걱정 뚝!"
MG손해보험이 최근 개정 판매하고 있는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 및 중증치매에 특화한 상품이다. 허혈성심장진단비와 뇌혈관질환진단비 등 혈관질환 진단비 보장도 특징이다. 또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를 기존 보험보다 최대 20% 낮췄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환급금은 없다.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기존 상품에서 3% 이상 질병후유장해보험금, 34대특정질병 및 뇌혈관·심장·인공관절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등 보장을 추가했다. 대부분 보험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보장하고 각종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중증치매진단비를 갱신형으로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납입면제 기능을 신설해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 확정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은 제외다. 기존 80세, 100세 만기에 90세 만기도 추가했다.
MG손보 관계자는 “평생 유지해야 하는 건강보험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해지 상품을 개발했다”며 “4대질병에 대한 든든한 대비와 각종 핵심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MG손보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지난 7월 보험정보 플랫폼 마이리얼플랜 산하 소비자보험연구소(이하 소보연)가 집계한 결과 한 달간 가장 많이 추천된 보험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총 2만7751건의 추천을 받았다.
KB손해보험 'The드림365건강보험Ⅱ'
"손해보험은 상해사고, 질병뿐만 아니라 소송비용까지 책임져야한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인 'The드림365건강보험Ⅱ'을 추석 선물로 제시했다.
기존 보장을 한층 더 보강한 상품으로 ▲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과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적인 실손의료 보장에 사망과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 전용플랜의 경우 40세 여성 기준 기존 보장 외 여성특정수술비 30만원, 재진단암진단비 1000만원, 골절진단비 300만원 등의 보장과 중대질병 시 간병인 파견 서비스와 5대 납입면제 기능을 실어 4만원대 월보험료로 20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장은 "실질적 간병비 보장과 중대질환에 대한 소득보장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며 "중대질환 시 간병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올초 업계 첫 배타적사용권을 얻은 상품이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주는 제도. 다른 보험사들은 그 기간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