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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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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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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삼성카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 공익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활동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19년 발생한 3.1운동 직후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올해로 설립 100주년이 돼 역사적인 두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삼성카드와 위원회는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된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새기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 고객·임직원 기부 및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을 통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10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해 삼성카드 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CSV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