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협, '기부천사' 조합·임직원 아너스클럽 인증식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금융

공유
0

신협, '기부천사' 조합·임직원 아너스클럽 인증식 개최

사진=신협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협
신협중앙회의 신협사회공헌재단이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아너스클럽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너스클럽 회원은 2015년 이후 기준으로 누적 1000만원 이상 기부한 신협 114곳과 임직원 9명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회원이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2500만원으로, 이 가운데 1억 원 이상 기부한 신협은 총 7개(광주문화신협, 광안신협, 구즉신협, 대구대서신협, 부산시중앙신협, 장안신협, 청운신협)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16년 만들어졌다. 올해 재단은 기부금액에 따라 회원 등급을 선정하고, 아너스클럽 가입 대상을 확대해 기부 문화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 성과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 임직원의 참여로 운영된다는 협동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