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을 펼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최철홍 회장은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중이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보람상조는 '고객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32년간 상조업계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람상조는 그 동안의 장례 노하우를 집약해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중이며,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등 5000여 명의 전문 장례인력을 보유하는 등 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보람상조는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 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결혼정보·웨딩·호텔·건설·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쳐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신 것이 공감 경영, 나눔 실천 CEO, 명품 브랜드라는 평가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사랑과 감동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 서비스 등을 추진해 글로벌 상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