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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자립'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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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자립' 지원 나서

20대 발달장애인 대상 개인정보 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교육 실시
정길호 대표 "금융교육 공백 해소···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되길"

OK저축은행 관계자들이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OK저축은행 관계자들이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자립' 지원에 나섰다. 20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금융생활과 합리적 소비·저축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 것.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사기 예방법도 함께 교육하는 등 실용적 금융지식을 전했다.

25일 OK저축은행이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년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은 당사 프로남자 배구단 'OK금융그룹읏맨프로배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았다. OK저축은행은 해당 복지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장애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명한 소비 계획 세우기 △나에게 맞는 예·적금 찾기 △튼튼한 금융회사 찾는 방법 △개인 신용정보 관리 방법 △금융사기 사례 및 개인정보 관리 등으로 구성해 올바른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달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금융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