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여의도지점을 확장 이전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BNK경남은행은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호성빌딩에 소재하던 여의도지점을 국제금융로 유화증권빌딩으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중심지로 이전한 여의도지점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금융·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정보를 접하기가 수월해졌다. 디지털사이니지 등 각종 디지털기기를 사전에 예약함으로써 기다리는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의도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기업고객전담역 CMO를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9명이 배치된다. 고객에게 좀 더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여의도지점 정석훈 지점장은 "여의도지점이 금융기관이 밀집한 여의도 금융중심가로 확장 이전한 만큼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며, "차별화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영업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현재 서울에는 서울영업부, 여의도지점, 강남지점, 마곡지점 등 4곳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