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 6일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2022년 재가장애인 가정 추석명절 나눔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에서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추석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송편, 떡갈비, 전, 과일, 스팸, 만두, 견과류 등 명절음식들로 구성했다.
봉진철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애큐온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다운복지관과 함께 설과 추석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은 이번 상반기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서울시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물품 지원, 1사 1교 금융교육, 에너지 취약계층 밥솥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