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쇼핑, 마트, 슈퍼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 리조트, 레저, 여행 업종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애플페이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의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커피, 제과, 디저트, 외식 혜택도 다양하다. 이디야커피, 커피빈, 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지며,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 던킨,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베스트10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모든 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