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풍향계] DGB대구은행, 연말 '2호선 세입자'·'뷰티풀라이프' 티켓 할인

DGB대구은행이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에서 공연되는 연극에 단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대상 연극은 ‘2호선 세입자’와 ‘뷰티풀라이프’로, 이벤트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BC카드로 결제 시 온라인과 현장 구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매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가격은 주중 1만6000원, 주말 1만8000원(정상가 4만원)이다.

‘2호선 세입자’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대구송죽씨어터에서 공연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연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뷰티풀라이프’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상연되며, 봄처럼 풋풋한, 여름처럼 불같은, ‘겨울’처럼 포근한 한 남자, 한 여자의 이 시대의 힐링 코미디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극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매 문의는 대구 송죽씨어터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 원 달성을 기념해 ‘퇴직연금은 역시, KB!’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완료 고객, 개인형IRP·DC 신규 가입자, 타 금융회사 연금계좌에서 KB국민은행으로의 계좌 이체 고객, 개인형IRP 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7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요기요 금액권, CU 편의점 금액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깜짝 퀴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정답자 중 400명을 추첨해 CU 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앱, 전국의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및 수익률 관리의 차별화, 생애주기별 균형 있는 상품 제공, 다양한 고객 채널 보유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에서 4조9000억 원의 순증을 기록했다. 또한,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 상품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3년 2, 3분기 연속 6개월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양과 질' 모두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은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서문시장상가연합회 방문에 이어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죽도시장상인연합회장,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DGB대구은행 최상수 여신본부장, 성태문 마케팅본부장, 김기만 환동해본부장 등 임원들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에 관한 죽도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대내외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 금융상품 출시, 비금융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죽도시장상인연합회가 준비 중인 '2023년 죽도시장 어린이 오감만족 페스티벌'에 행사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와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지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황병우 은행장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많이 듣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죽도시장 상인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이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상생금융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선 직접적인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적극적인 현장소통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청년창업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사항 해결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지난 17일 제5회 빅데이터 콘테스트&어워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인재 발굴,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 등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례 데이터 분석 경진 대회다.

이번 대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대출, 예적금, 카드 상품 분석부터 정보보호, 인사관리, 마이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서 데이터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스템 이용 로그 분석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 마련’ 등의 과제가 채택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데이터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데이터 분석의 최종목적은 실무 활용에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발굴된 주제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백년관에서 한국표준골드바와 금도매 플랫폼 전자상거래 상생협력을 위한 공급망 금융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국표준골드바가 출시를 앞두고 있 '지금이야' B2B 금 거래 플랫폼에서 구매자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스크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선금 거래가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금 거래 계좌 선도 은행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금 사업자들의 매매대금 결제와 부가가치세 납부를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표준골드바는 '지금이야'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금 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금 사업자들을 위한 선정산, 구매자 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스뱅크가 국제 인증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2301’을 취득했다. ISO22301 인증은 재해나 재난으로 인해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여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에 부여되는 것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재개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토스뱅크는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 및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스뱅크는 위기 대응 위원회를 중심으로 업무 연속성 관리, 핵심 업무 복구 계획 수립, 직원 교육, 비상 대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1금융권 은행으로서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토스뱅크의 경영 방침과 부합한다.

또한 토스뱅크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를 진행,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중화된 데이터센터로 한 센터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센터로 데이터를 즉시 이관하여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해나 비상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중소, 벤처, 스타투업 투자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하나금융은 20일 국내 최초로 순수 민간자본과 민간운용사가 참여하는 1000억 원 규모의 1호 민간 모(母)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의 공동 출자로 조성되었으며, 하나벤처스가 운용사로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졌다. 민간자금의 유입을 통해 중소,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 유망 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모펀드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벤처투자와 하나벤처스 간의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노하우 전수 및 제도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사업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혁신기업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