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을 하기 위해서는 상담사와의 전화연결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이 ARS를 통해 상담사 연결없이 사고처리 담당자의 현장 출동을 직접 요청 할 수 있게 됐다.
강상우 소비자정책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태풍,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상담사 대기없는 빠른 출동 요청 접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