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16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화생명이 베트남 진출 16주년을 맞아 '보호, 완전한 마음의 평화'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호찌민 빈짠현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습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학습 센터에 컴퓨터를 기증했다. 또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사업 개발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특히 아동 보호, 교육 증진,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화생명의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2023년 세전 이익 1조200억 동(약 557억 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베트남 5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