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18일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은행협회를 비롯해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 등 아프리카 3개국 은행협회 회장 및 임원단 6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SADC 은행협회와 3개국 은행협회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금융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이들은 전날 한국 은행연합회와 3개국 은행협회간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데 이어 토스뱅크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이뤄온 혁신을 아프리카 대륙에서 선보이기를 희망하면서 이번 토스뱅크 본사 방문이 성사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업무 방식 및 기업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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