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드 2종은 사업자에 최적화된 혜택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사업지원서비스에 더해 금리 우대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 이용자는 부가세 등 각종 세금신고 지원, 사업자 매출 및 상권 분석 등의 다양한 사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를 주로 이용하는 30~40대 젊은 사업자들의 결제가 빈번한 온라인 쇼핑 및 해외 직구 등의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젊고 성공한 영프리미엄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로, 전 가맹점 1%, 사업성 경비 5%의 M포인트 적립과 0.2% 금리 할인에 여행(항공사, 면세점, 여행사),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 특급호텔에서 결제 시 매월 3만 M포인트까지 결제 금액의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10만원권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백화점(롯데·신세계), 주요 특급호텔(반얀트리 서울·그랜드 조선 부산·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그랜드워커힐 서울 등) 및 더현대트래블(항공·호텔)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가 3만원,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이 15만원이며 포인트 적립 등 카드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한편, 현대카드와 카카오뱅크는 다음 달 31일까지 카드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카드 발급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