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유소년 배구교실’△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1사 1교’△고령층 고객 대상 금융범죄 예방 및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인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산, 자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지닌 ‘캐피탈(Capital)’ 본연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자 ‘우리의 자산(Capital)을 희망의 자산으로!’라는 비전을 내걸고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