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참전 당시를 떠올리며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불편한 살림살이를 살뜰히 챙겨주는 전북은행 직원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보훈은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