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도입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2030 청년세대에게 청약저축 바우처 1만원을 지원해왔다. 25일부터는 2030 MZ 세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관심을 제고하고 신규 가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매월 1백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시 4.5%가 적용된다. 다만, 이 상품은 만 19 ~ 34세.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또는 군복무자만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담당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30세대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