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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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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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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중앙동금융센터△양덕동금융센터△가음정금융센터△반송동지점△회원동지점 등 창원지역과 우정동금융센터△삼산동지점△달동영업소 등 울산지역 그리고 양산금융센터△진주금융센터 등 동부 및 서부지역에 소재한 총 20개의 영업점이다.
이들 영업점은 고령자 및 고객 방문 비율, 전통시장 및 외곽 지역 위치, 거점병원 접근성 등의 이유로 선정됐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은행은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스프레이 소화기 5개△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방염 담요 5개△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 등으로 구성된 생명박스를 경남은행 본점 전 층에 설치했다.

이준희 안전관리실 실장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BNK경남은행에서는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에 따라 경남은행은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