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술보증기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1091303002608385735ff112813480118.jpg)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민관합동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지난해 9월 도입한 해외진출기업 맞춤형 상품으로, 국내 대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해외투자자금보증’과 해외 자회사의 현지 운영을 위한 ‘해외사업자금보증’으로 구성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근 국가 간 첨단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면서 협력업체와 함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대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해외진출기업의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나아가 민관이 협업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